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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원일기] 만 3세 행원 (1)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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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부서에 발령 받은지 약 10개월 정도 지났다.
시간이 지날 수록 익숙한 것을 찾고 변화를 두려워 하면서도, 한편으로는 익숙해짐과 동시에 변화를 다시 모색하기도 한다.
다음챕터인 결혼을 생각해야 할 때 인데 정말 어려운 것 같다.
어떻게 노력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.
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더 어려운 것 같다.
그래서 자꾸 환경의 변화를 추구하나? 하는 생각도 든다.
더 이상 새로운 환경에 가기 보다는 내가 지금 있는 환경에 정착해서 성장해야 하는데 나는 또 새로운 환경을 원한다.
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?
학교 다닐 때 부터 막연하게 떠올려 왔던 일을 하게 되었으며, 현재 위치에서 나의 커리어를 쌓아가야 한다는 것은 자명하다.
나는 항상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현재보다 더 나은것, 더 좋은것을 찾는 경향이 있다.
언제나 그래왔듯 지금이 가장 젊고, 행복한 때 이고 현재를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함을 알면서도 그러지 못한다.
올해가 두달도 안남았다.
어떻게 보내면 잘 보낼 수 있을까
사람들은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회사여서 부럽다고 하는데, 정년까지 일을 하는게 과연 즐거운 걸까?
나는 파이어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?
일단 내가 정년까지 이렇게 일하고 싶지 않은 것은 확실한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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